직장인들만의 이야기
2018. 10. 15.
직장인 나이 마흔이 넘기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
나이 40이란 숫자는 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나이 마흔이 넘는 순간 아마도 중견 관리자가 되어 있거나 가정에서는 아이의 부모가 되어 있거나 학부모가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마흔이 되는 이 때가 되면 그 전에는 미처 몰랐던 것들이 느껴지게 됩니다. 급격한 체력저하다른건 몰라도 체력하나만큼은 자신 있다고 자부했고 일할 때도 며칠을 밤을 새워도 하루 푹 쉬면 다시 재충전되곤 했는데 마흔이 넘어가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좀 늦게 술 마시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야근이 많아지면 회복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아침마다 일어나는게 힘들어지며 점심시간때마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횟수가 많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면 선배들이 왜 나이 마흔을 그렇게도 강조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