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의 경우 늘 앉아서 근무하는 탓에 돈은 벌지만 건강을 해치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먹는거라도 잘먹자는 생각으로 점심메뉴도 신중하게 고르는 분들에게 필요한 뉴스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의 고질병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물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의외의 한식 메뉴가 직장인들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 피하려고 한식메뉴를 골랐는데 한식메뉴도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북대 연구팀에 따르면 한식메뉴 중 대표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비빔밥이 찌개나 탕 음식보다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사로 비빔밥 한 그릇을 다 먹으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한 나트륨 하루 제한량 2000㎎의 절반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트륨 과다 복용은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단조절이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건강한 식사라고 생각했던 비빔밥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음식이었다니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이와 반해 가장 나트륨 함유량이 적은 음식은 미역국이었다고 합니다. 건강에 신경이 쓰이는 직장인들은 참고해 볼만한 정보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