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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애로사항

직장내 업무 스트레스가 극심해질 때 나타나는 증상

직장인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가장 큰 게 '번아웃 증후군'이 있죠. 번아웃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스마일증후군이라는 것도 있어요.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인해 우울함·억울함·화 등의 감정을 억눌러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가진 것을 말합니다. 흔히, 감정노동자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직장인스트레스


특히 직장내 업무 스트레스가 극심해질 때는 모든 만사가 두렵고 짜증이 나게 됩니다. 모든 사람과 상황이 나를 해하려는 듯한 생각이 들고 하루하루 겨우 출근을 하고 퇴근이라고 그다지 행복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를 잘 알 수 있는 증세는 일요일 저녁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다음날 아침 주간 회의에 참석하기 싫어지는 등 갑자기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매주 지속되고 있다면 직장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하다고 이해해야 합니다.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구요. 친구나 동료에게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그냥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방치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분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가끔 뉴스를 통해 들리기도 합니다. 조금만 동료들이 관심을 가져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지 회사 사장님을 위해 일해주면서 정신적, 육체적 소모까지 해가면서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모든 직장인들의 월요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