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공문을 쓰거나 보고서를 쓸 때, 맞춤법에 영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혹시나 보고를 받는 분이 나의 틀린 맞춤법을 보고 나를 혐오스럽게 바라보진 않을까 걱정되죠. 그래서 평소에 틈틈히 맞춤법을 익혀놓는 것은 필요한 자기계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매달리다, 메달리다 중 맞는 표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혹자들은 둘 다 맞는 맞춤법이고 뜻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이 두 단어 중 하나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 말입니다. 정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달리다'라는 표현은 그 어느 뜻으로도 쓰이지 않는 말입니다. 앞으로는 매달리다 라고 쓰시면 되겠습니다.
